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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14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세상을 빛내준 희망배달부 '철가방 우수씨' 언론시사회에서 주연배우인 최수종이 깁스를 한채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철가방 우수씨'는 중국집 배달원으로 일하며 받은 70만원의 월급으로 다섯 아이들을 도우며 살아가다 지난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 김우수 씨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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