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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꼬마 싸이'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황민우 군이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가수 싸이를 넘어서겠다는 꿈을 밝혔다.
황민우 군은 15일 오후 보도전문채널 YTN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싸이 아저씨를 넘어서는 세계적인 가수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말했다.
방송에서 황민우 군은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은 영국, 미국 등 해외에서도 알아주는 세계적인 큰 가수가 되는 것이다"며 "탤런트도 하고 싶지만 가수의 꿈이 더 크다"고 전했다.
이어 황 군은 "싸이 아저씨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나서 방송 출연도 많이 하고, 광고도 많이 찍었다. 스케줄이 많아서 정말 좋다"고 기뻐했다.
또 "싸이 아저씨랑 홍콩에서 공연도 할 예정이다. 그리고 브라질도 간다"며 향후 활동 계획도 덧붙였다.
황민우 군은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을 통해 이른바 '광주 회장님'으로 유명세를 탔다. 이어 케이블채널 tvN 오디션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에도 출연, 아이같지 않은 춤 실력과 무대 퍼포먼스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황 군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싸이의 세계적인 신드롬과 동반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싸이를 넘어서는 세계적인 가수가 되겠다고 밝힌 황민우 군. 사진 = YTN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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