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2PM 멤버 닉쿤, 택연, 준호가 아시아 투어에서 자작곡을 선보인다.
15일 오후 2시 2PM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각 멤버들의 솔로곡이 게재됐다. 오는 17일부터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는 2PM은 이번 콘서트에서 각각 자신의 솔로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 닉쿤·택연·준호는 직접 만든 자작곡으로 팬들을 찾는다.
닉쿤은 이번 2PM의 두 번째 콘서트를 위해 첫 자작곡인 '렛 잇 레인(Let it rain)'을 공개했다. 팬들을 위해 만든 닉쿤의 '렛 잇 레인'은 서정적인 닉쿤의 감성은 물론 더욱 성숙한 닉쿤의 음악적 발전을 엿볼 수 있다.
또 준호는 이번 투어를 위해 영화 촬영을 병행하며 틈틈이 자작곡 '저스트 어 필링(Just a feeling)'을 만들었다. 꾸준히 작곡 공부를 해온 택연 역시 자작곡 '잇츠 타임(It’s time)'을 준비했다. 택연의 자작곡은 원더걸스의 유빈과 산이(San. E)가 작사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밖에 멤버 준케이는 앞서 공개했던 '얼라이브(Alive)', 찬성은 '러브 유 다운(Love you down), 우영은 자신의 솔로곡 '섹시 레이디(Sexy Lady)'를 솔로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2PM의 라이브 투어 무대는 전 멤버들의 색깔과 감성이 살아있는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채워질 것"이라며 "큰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2PM은 오는 17일 중국 상하이 공연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자작곡 등 솔로곡을 공개한 2PM. 사진 = JYP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