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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배우 연정훈이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2'(이하 '뱀검2') 종방연 현장에서 의미심장한 소감을 전했다.
연정훈은 지난 6일 열린 '뱀검2' 종방연에서 "우리 곧 만나요"라며 아쉬운 마음과 함께 시즌3에 대한 여운을 남겼다.
연정훈은 "민태연 검사는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다. 이렇게 마지막 촬영까지 마치고 나니 벌써 민태연 검사가 그리워진다"며 "시즌 2에서는 유독 강도 높은 촬영들이 많았지만 팀워크를 자랑하는 동료배우들과 제작진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친 것 같아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시즌 2에서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종방연에서는 연정훈의 생일을 기념해 팬클럽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특별 케이크가 등장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케이크에는 '뱀검2' 포스터와 함께 '차가운 피, 달콤한 케이크를 만나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팬들의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연정훈의 열연이 그려질 '뱀검2' 마지막회는 오는 18일 밤 11시 방송된다.
[종방연에서 시즌 3에 대한 암시를 한 연정훈.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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