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인천이 김봉길 감독 사인회를 연다
인천은 18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구장서 열리는 대전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40라운드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사인회를 개최한다.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다. 김봉길 감독은 경기에 앞서 오후 2시부터 동측 관중석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인천은 또한 이날을 ‘인천시민 화합의 날’로 정하고 인천시민에겐 모든 좌석의 가격을 50% 할인한다. 그리고 경기가 끝난 뒤에는 TV, 냉장고, 세탁기, 노트북 등 가전제품 11개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그밖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풍성하다. 경기장 북측 광장에선 인천의 인디밴드 그룹인 ‘바다의 별’, 앤드 원(And One)', '리빙 스톤 데이지(Living Stone Daisy)' 등의 락 공연이 펼쳐진다. 또 경기장 9곳에는 야외용 난방기루를 설치하고 팝콘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인천은 최근 15경기 연속무패(10승5무)로 스플릿시스템 그룹B에서 최고 순위인 9위를 달리고 있다.
[김봉길 감독.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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