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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새로운 명품 조연을 탄생시키다 [굿바이 착한남자③]

시간2012-11-16 06:58:37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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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가 다행히 행복한 결말을 맞으며 막을 내렸다.

15일 방송된 '착한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마지막회는 7년 뒤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행복하게 마무리 됐다.

지난 9월 12일 첫 방송된 '착한남자'는 차칸남자 맞춤법과 PPL 논란으로 드라마 중간 타이틀이 바뀌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럼에도 '착한남자'는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수목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더불어 송중기, 문채원의 재발견이라는 극찬과 함께 명품 조연으로 급부상한 6인의 배우들이 있다.

안민영(김태훈) VS 박준하(이상엽)

김태훈은 극중 사랑하는 한재희(박시연)을 위해서라면 어떤 악행도 서슴지 않고 일삼는 안민영 역을 맡았다. 그는 그동안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지만 이름보다 김태우의 동생이라는 수식어가 먼저 따라붙었다.

안민영은 세상 누구보다 자신을 믿었줬던 서정규(김영철)를 배신하면서까지 지킨 한재희(박시연)에 대한 사랑으로 점점 악해져 가는 인물이다. 증오섞인 눈빛 안에도 한재희에 대한 안타까운 사랑이 동시에 드러내며 김태우의 동생이 아니라 연기자 김태훈으로서의 존재를 증명했다.

이상엽 역시 김태훈과 함께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그는 극중 서은기를 뒤에서 바라보며 물심양면 도와주는 키다리 아저씨 식 사랑을 보여준 박준하 역을 맡았다. 과거 반듯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지만 극중 비중은 그리 크지 않았고 존재감 역시 미미해 이렇다 할 작품이 없었다. "갖는 것만이 사랑이 아니다"며 아름답게 사랑을 정의했던 이상엽은 '착한남자'를 통해 여성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반전매력, 한재식(양익준) VS 현정화(진경)

'착한남자' 마지막회에서 가장 큰 반전은 해피엔딩이 아니라 한재식과 현정화의 러브라인이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의 티격태격한 사랑은 의외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명품조연이라는 수식어는 대부분 남자 배우들에게 붙었다. 하지만 여 조연 진경 역시 장영남을 이은 명품 조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진경은 극중 서은기(문채원)을 가장 가까이서 돕는 비서 현정화 역을 맡았다. 시청률 40%를 넘기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깐깐한 며느리 민지영 역으로 대중들에게 주목받았던 진경. '넝쿨당' 속 진경의 독특한 말투는 그의 이름을 알렸다.

이어 캐스팅 된 '착한남자' 역시 수목극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하며 새로운 시청률의 여왕과 명품 여조연이라는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쥐게 됐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연극배우 출신 명품 여 조연 장영남을 이어 진경이 또다른 명품 여 조연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똥파리'의 연출자이자 주연배우인 양익준은 첫 등장부터 강한 인상을 남기며 미친 존재감으로 떠올랐다. 극중 삼류 양아치 한재식을 표현하는 그의 표정과 말투는 실제 그의 모습을 의심케 할 정도로 실감났다. 극이 진행되면서 양익준은 능청스런 표정으로 웃음을 만들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의외의 발견, 강초코(이유비) VS 박재길(이광수)

이유비는 지난해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뱀파이어 아이돌' 이후 '착한남자'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자의 행보를 걸었다. 김태훈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이름보다 '견미리 딸'이라는 타이틀은 드라마 전부터 그의 연기력에 대한 색안경을 끼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유비는 '착한남자' 첫 회부터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강초코로 완벽 변신에 성공해 강마루의 동생에서 지금은 국민 여동생으로까지 거론되고 있다.

허당짓만 일삼는 기린 이광수는 사라지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의리남 이광수만 남았다. 극중 이광수가 맡은 박재길은 누구나 내 옆에 있었으면 하는 진짜 친구의 표본을 하고 있었다. 재길은 강마루의 가장 친한 친구였고 마루 동생 초코의 슈퍼맨이었다. 이광수는 사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속 능력자 김종국에게 굴욕당하고 무시당하는 허당이미지가 강했다.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이런 이미지가 재밌고 친숙해서 사랑을 받았지만, 드라마에까지 이어진다면 그는 코믹한 캐릭터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광수는 박재길을 통해 코믹과 진지함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강초코와는 알콩달콩, 티격태격 깨알웃음을 담당하면서도 친구 강마루를 위해 미워했던 아버지의 무덤에서 오열하던 이광수는 예능의 이미지를 벗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명품 조연으로 급부상한 이상엽, 김태훈, 진경, 양익준, 이유비, 이광수. 사진 출처 = '착한남자' 홈페이지]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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