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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예 이하이가 가요프로그램 1위의 영광을 양현석에게 돌렸다.
이하이는 1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1, 2, 3, 4'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이하이는 1위 발표 후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양현석)사장님 최고"라는 소감을 남겼다.
앞서 그는 지난 8일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트로피를 차지했을 때도 "사장님 짱이에요"라고 고마움을 표현한 바 있다.
이하이에게 1위를 안겨준 데뷔곡 '1, 2, 3, 4'는 레트로 소울 장르로 이하이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가창력 등이 돋보이는 노래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이하이.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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