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박하선 “윤상현, 첫사랑 못 잊고 있다” 폭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박하선이 윤상현이 첫사랑을 못 잊고 있다고 폭로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윤상현, 박하선, 김태우, 창민이 출연한 ‘명품보이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윤상현은 문제가 있다. ‘음치클리닉’을 찍으면서 얘기를 많이 해봤는데 첫사랑을 못 잊고 있다”고 폭로했다.

윤상현은 “20대 초반에 첫사랑을 만났는데 그 느낌이 너무 강렬해서 잊지 못하고 있다”며 “바람이 불면 진짜 날아갈 것 같은 야들야들한 스타일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미선은 “진짜 바람에 날아간 것 아니냐?”고 말했고, 윤상현은 “딴 남자 만나서 날아갔다”고 상대방의 외도로 첫사랑이 깨졌음을 시인했다.

[윤상현이 첫사랑을 못 잊고 있다고 폭로한 박하선.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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