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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가 유명 프로듀서 프라이머리를 “음악 변태”라고 표현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나와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프라이머리는 평소 집에서나 작업실에서나 계속 음악 작업만 한다”며 “취미는 다양한 음악을 모으는 일이고 휴식 시간에도 악기 연주를 하거나 음악을 들으며 쉰다”고 말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최근 발매된 프라이머리의 첫 정규 앨범 ‘프라이머리 앤드 메신저’(Primary and the messengers LP)에 참여했다. 이 앨범은 비 아이돌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1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 몰이 중이다.
다이나믹 듀오의 평가에 MC 유희열은 한편 “도대체 얼마나 친구가 없으면 그렇겠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이나믹 듀오는 이날 자이언티와 함께 프라이머리 정규 앨범에 수록된 ‘?(물음표)’와 ‘씨스루’를 선사했다. 방송은 16일 밤.
[유명 프로듀서 프라이머리를 '음악 변태'라고 밝힌 다이나믹 듀오.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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