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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은혁, 스캔들 이용해 돈벌이? 패러디 일러스트 논란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가수 아이유와 은혁의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한 모바일 게임 업체가 이 사진을 패러디 한 일러스트를 광고에 이용했다.
14일 한 모바일 게임업체는 신작 게임을 소개하는 화면에 아이유와 은혁 사진을 패러디한 일러스트 이미지를 사용했다.
논란이 된 일러스트는 실수로 게재된 은혁의 병문안 사진과 구도는 물론, 여성이 입고 있는 옷과 상의를 탈의한 모습 등이 흡사하다. 뿐만 아니라 여성의 한쪽 뺨에 있는 점까지 묘사했다.
이 업체가 일러스트를 이용해 홍보한 게임은 ‘하녀 맞고’라는 성인용 게임으로, 상대방에게 승리할 때 마다 캐릭터의 옷을 벗기는 내용이다.
해당 업체는 논란이 커지자 일러스트를 삭제했다.
[아이유와 은혁의 사진을 패러디한 성인 게임 홍보용 일러스트.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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