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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첩보요원으로 변신했다.
이승기는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녹화에서 배우 박신혜,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007 첩보 요원이 되기 위한 미션을 수행했다.
강남 일대에 흩어져 있던 '런닝맨' 멤버들은 미션을 수행하며 모이기 시작하고 미션 장소에서 처음 이승기와 박신혜를 발견했다. 미션 레이스의 룰과 내용은 이승기, 박신혜를 비롯한 '런닝맨' 멤버들도 깜짝 놀랄 정도로 강도 높은 미션이었다는 후문이다.
미션을 수행하는 도중 유재석은 "이 미션을 성공하면 정말 요원이 될 수 있냐"고 제작진에게 물었고 이승기도 "실제 영국에서도 이런 미션을 하느냐"고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이날 이승기는 유재석과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적극적으로 작전을 세웠다.
최정예 첩보요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 이승기, 박신혜의 모습을 담은 '런닝맨'은 오는 1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런닝맨' 촬영 중인 박신혜(위)와 이승기(두 번째).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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