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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JYJ(재중, 유천, 준수)가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JYJ는 15일 열린 '2012 한일 교류 종합전(KBEE 2012)' 개막식 행사에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JYJ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진행한 월드투어에서 전세계 15개 도시로부터 21만 명의 팬들을 동원하며 한류문화를 성공적으로 알린 점, 일본 활동이 막혔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공연과 드라마 팬미팅, 팬 박람회 등을 통해 일본 팬들이 한국을 찾는 계기를 만들었던 점 등을 인정받은 결과다.
지식경제부 관계자 또한 "그동안 JYJ가 이룬 성과는 수익에 의존해 아시아지역에 국한된 공연이 아니라, 남미나 유럽 등 아직 제반 여건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곳까지 방문해 한류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섰기에 그 성과를 높이 사서 이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JYJ는 개인 활동에 한창이다. 김재중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자칼이 온다'는 15일 개봉했고, 박유천은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열연중이다. 김준수는 유럽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지식경제부 표창을 받은 JYJ.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씨제스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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