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올 한해 두각을 나타낸 최고의 스마트 콘텐츠를 시상하는 ‘2012 스마트콘텐츠 어워드 & 컨퍼런스’에서 5개 분야 총 12개 어플리케이션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를 스마트콘텐츠 영예의 수상작은 지니톡, 솜노트, 픽스토리, 플라바(정보/생활 분야), Aart(플랫폼 분야), 터치씨네마 리터칭러브(엔터테인먼트 분야), 골든글러브, 아이러브커피, 플랜츠워(게임 분야), 필로, 오즈의 마법사, [마법천자문] 급수한자의 종결자(교육/도서 분야) 등 총 5개 분야 12개 작품.
이 중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지니톡’은 ‘언제 어디서나 똑똑하게 통역해 준다’라는 의미로 ETRI에서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어와 영어를 자동으로 통역해주는 앱이다. ‘지니톡’은 서비스 개시 7일 만에 안드로이드 사용자 51만, iOS 사용자 20만명을 육박하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게임 분야에서는 3개의 작품이 수상했다. 특히 카카오톡 게임하기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주)파티스튜디오의 ‘아이러브커피’가 선정돼 눈길을 끈다. 이 게임은 SNS 친구들이 직원이 되어 서로의 도움으로 커피숍을 경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올해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됐으며 국내 소셜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태국, 대만 등 해외에 진출해 10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글로벌 게임이다.
교육/도서에서는 Podotree의 ‘오즈의 마법사’는 세계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의 3D 팝업북으로, 아날로그 이미지와 디지털 기술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북 애플리케이션이다. 대한민국 콘텐츠 앱으로는 최초로 미국 앱스토어 iPad 북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 하였다.
이들 12개 수상작에는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2013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산업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3) 참가지원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지원받는다. 19, 20일 양일간 코엑스 행사장에서 수상작 전시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19일 ~ 20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행사장에서 수상작 전시회가 이뤄질 예정이다.
최지혜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