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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태훈이 박시연과 함께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한남자' 종방연 현장을 공개했다.
김태훈은 1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변호사와 재희의 종방연 현장 모습"이라는 짧은 사진 설명과 함께 두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밝게 웃고 있다. '착한남자' 속에서 암울했던 두 사람의 관계와는 달리 환한 미소를 눈길을 끈다.
김태훈은 '착한남자'에서 한재희(박시연)에 대한 어긋난 사랑으로 파멸의 길을 걷는 안민영 변호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삐뚫어진 사랑이었지만 끝까지 재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내던지는 '재희 바보' 면모로 여성 시청자들의 애정을 한몸에 받았다.
한편 '착한남자'는 등장인물들의 행복한 미래를 보여주며 15일 종영했다.
['착한남자' 종방연에서 함께한 김태훈과 박시연. 사진 출처 = 김태훈 페이스북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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