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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에프엑스 멤버 루나가 윤형주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최근 진행된 KBS 1TV '콘서트 7080' 녹화에서는 루나와 윤형주가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이는 루나가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모습을 보고 한눈에 반한 윤형주가 합동무대를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루나와 함께 자신의 히트곡 '바보'를 함께 부른 윤형주는 "루나가 이 노래를 부르니 노래가 동화적이고 정말 예뻤다. 그 이후로 루나의 팬이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바보'를 만들때 이렇게 불렀으면 하는 감정을 루나가 그대로 표현 하길래 이 곡 너 가져라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루나는 7,80년대의 인기 여가수 올리비아 뉴튼존의 'Let Me Be There'를 윤형주와 함께 예쁜 목소리로 소화해내며 7080세대 중년 어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루나와 임형주가 함께한 무대가 담긴 '콘서트 7080'은 오는 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루나(왼쪽)와 임형주.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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