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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싸이가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역사를 다시 썼다.
싸이는 16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에서 정규 6집 앨범 '싸이육갑(싸이6甲)' 타이틀곡 '강남스타일'로 10주 연속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싸이는 SBS 'K팝스타' 출신으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수 이하이의 '1,2,3,4'와 맞대결을 벌였다.
이로써 싸이는 '뮤직뱅크'에서 9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최장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던 걸그룹 소녀시대의 'Gee(지)'를 넘어섰다. 특히 이번 기록은 싸이가 유럽과 미국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이룬 기록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싸이는 지난 14일 미국 뉴욕 메디슨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마돈나의 공연 무대에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커플 말춤을 춰 화제가 됐다.
[가수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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