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장동건이 콩고 난민촌 현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장동건과 김민종은 16일 방송된 SBS '희망TV SBS'에서 내전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아프리카 콩고 민주공화국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건은 난민촌의 현실을 보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힘든 상황이다"며 "전쟁영화를 찍어도 이렇진 않을 것이다. 그 모든 어려움을 다 가지고 있는것 같다"고 말했다.
또 장동건과 동행한 김민종은 "이 사람들은 숨만 쉬고 있을 뿐이다. 미래에 대한 희망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민종(왼쪽)과 장동건. 사진 = SM C&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