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제동, 유재석·데프콘보다 못생겨 '외모 굴욕'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제동이 유재석과 데프콘에게 외모 굴욕을 당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말을 줄인 '못·친·소 페스티벌'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 김제동, 데프콘은 길에서 관광을 온 브라질 커플을 만나 즉석에서 잘생긴 사람 투표에 들어갔다.

잘생긴 사람을 뽑아달라는 말에 브라질 남성은 1위로 유재석을 지목했다. 이후 데프콘과 김제동 사이에서 고민하던 남성은 2위로 데프콘을 지목, 김제동에게 굴욕을 안겼다.

브라질 여성 역시 "남자친구와 동감"이라고 밝혀 김제동에게 재차 외모 굴욕을 선사했다.

[외모 굴욕을 당한 김제동.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