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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청용이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볼튼은 무승부에 그쳤다.
볼튼은 1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볼튼의 리복스타디움서 벌어진 반슬리와의 2012-1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17라운드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청용은 후반 24분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선제골은 볼튼이 넣었다. 전반 24분 케빈 데이비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반슬리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반슬리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반슬리는 후반 20분 크레이그 데이비스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다급해진 볼튼은 후반 24분 이청용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이청용은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결국 경기는 더 이상의 추가골 없이 무승부로 끝이났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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