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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전 매니저 제이슨 트라윅과의 파혼설을 부인했다.
16일(현지시각) 스플래쉬 뉴스 등 미국의 연예매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대변인이 최근 보도된 파혼 소식을 부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레이더 온라인 등 다수의 매체들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약혼자인 제이슨 트라윅이 최근 수차례 다툼 끝에 결혼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대변인은 "루머일 뿐"이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혼설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것은 이들 커플이 여전히 결혼 날짜를 정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제이슨이 브리트니의 베이비 시터 이상이 되길 원하는 등, 현재의 관계에 큰 불만을 갖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의 결말이 해피엔딩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보다 11살 연상인 제이슨 트라윅은 지난 2005년부터 지난 해 5월까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매니저로 활동해 왔다. 그 과정에서 연인 사이가 된 두 사람은 지난 달 결혼계획을 발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사진 = 소니 BGM코리아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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