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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케이블 채널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2'가 종영까지 1화 방송만을 남겨 놓고 있는 가운데, 이승훈 PD가 결말에 대해 입을 열었다.
'뱀파이어 검사2'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 연정훈 이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 수사 드라마다.
지난 6일 크랭크업을 한 후, 18일 오후 최종화 '뱀파이어의 귀환'이 방송된다. 최종화에서 연정훈이 위험에 빠진 특검팀 멤버들을 구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뱀파이어 검사2'의 기획, 연출, 편집에 대본 작업까지 참여한 이승훈 PD는 공식 블로그에서 결말을 암시하는 글을 공개했다.
그는 "많은 시청자 분들이 깜짝 놀라실 만한 반전이 숨어있다"며 "새로운 궁금증을 낳게 만들 충격적인 이야기도 함께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 '뱀검2'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최종화는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공을 들여 완성한 작품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1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뱀파이어 검사2' 최종화에서는 뱀파이어 이경영의 폭주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특검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이원종, 요시타카 유리코 그리고 김지영까지 그들을 구하기 위한 뱀파이어 검사 연정훈의 반격이 시작된다.
위기의 순간마다 나쁜 뱀파이어 권현상이 나타나 연정훈을 방해하고, 두 뱀파이어의 목숨을 건 마지막 결전이 펼쳐진다.
['뱀파이어 검사2' 스틸. 사진=OCN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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