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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포미닛의 남지현이 남자 아이돌들의 마음을 흔들며 의자녀에 등극했다.
남지현은 1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더로맨틱&아이돌' 2회에 출연하는데, 이날 방송분에서 2PM 준케이, 엠블랙의 미르,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의 적극적인 관심 표현을 받게 된다.
'더로맨틱&아이돌'은 2PM 준케이, 엠블랙 미르, JJ 프로젝트의 JB,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포미닛의 남지현, 레인보우 오승아, AOA 혜정, 피에스타의 재이 등 국내 최고의 아이돌 8인이 영화 같은 데이트를 선보이는 '더 로맨틱'의 아이돌 버전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지현을 둘러싼 세 남자들의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준케이는 남지현과 장을 보러 가는 길에 함께 운전대를 잡으면서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가 하면, “지현이 너무나 매력있다”, “지현이랑 잠깐 이야기 좀 하고 올게요”라며 남지현의 손을 잡는 등 가장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펼쳤다.
미르는 “남지현씨, 진짜 우리는 운명이에요”라며 모두가 있는 앞에서 돌직구로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에 앞서 남지현과 첫 데이트를 했던 박형식은 준케이, 미르의 예상치 못한 공격에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준케이, 박형식, 미르 중 과연 누가 남지현과의 로맨틱한 데이트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이 날 방송에서 밝혀진다.
[남지현. 사진=tvN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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