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울산과 수원이 맞대결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수원과 울산은 18일 오후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0라운드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올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경쟁하고 있는 양팀은 나란히 승점 1점을 추가했다. 리그 4위 수원은 19승12무9패(승점 69점)를 기록해 3위 포항을 골득실차로 추격했다. 5위 울산은 16승12무12패(승점 60점)를 기록해 수원과 승점 9점차이 간격을 유지했다. 수원과 울산은 나란히 올시즌 K리그 4경기를 남겨 놓은 가운데 수원은 남은 경기서 1승1무만 기록해도 자력으로 내년 AFC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하게 됐다.
한편 제주는 부산 원정경기서 2-1 승리를 거뒀다. 제주는 자일이 연속골을 터뜨린 가운데 후반전 종반 마다스치가 자책골을 허용했지만 부산전을 승리로 마쳤다.
[수원 윤성효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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