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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가수 더원이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의 가왕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오후 방송부터 그간 이달의 가수로 선정된 가수 박완규, JK김동욱, 이은미, 소향, 더원, 국카스텐과 서문탁 등 7팀이 참석해 7주간 자웅을 겨루게 되는 '나가수'의 가왕전이 시작됐다.
배우 정진영이 MC로 새롭게 등장해 분위기를 쇄신한 가운데, 가수들은 각자의 색깔을 살린 노래를 열창햇다. 가장 먼저 서문탁이 '사미인곡'을, 2번째로 국가스텐이 '매니큐어'를, 또 박완규가 '비밀', 더원이 '사랑아', 이은미가 '날 속였다', JK김동욱이 '옛사랑', 소향이 '꿈'을 불렀다.
이날 1위는 더원이 차지했으며, 꼴찌인 7위는 아쉽게도 서문탁이 이름을 올렸다. 1위인 더원에게는 다음 주 승부에서 경연순서를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꼴찌의 서문탁은 "이럴 수록 반전이 클 것"이라며 단단히 각오를 다졌다.
이외에도 2위는 소향, 3위는 JK김동욱이, 4위는 국가스텐, 5위와 6위는 각각 이은미와 박완규가 차지했다. 전화예측 투표에서는 상위권이었던 박완규와 이은미의 의외의 결과에 가수들도 의아해했다.
[1위 더원과 7위 서문탁.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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