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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의 멤버 윌아이엠(Will.i.am)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싸이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파티 중 윌아이엠과 음악, 삶, 경력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내일은 소주를 꼭 가져가겠다(Talked about music, life, career and partying with iamwill. Make sure bringing ya soju tomorrow man lol)"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한 녹음실을 배경으로 싸이와 윌아이엠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각각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의 월드인맥 추가요", "싸이, 윌에게까지 소주 전파?", "싸이 이제는 뭘해도 자연스러워 보인다",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유럽과 미국 등지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싸이는 18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서 뉴미디어 상 수상과 함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윌아이엠과 친분을 보인 싸이. 사진출처 = 싸이 트위터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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