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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극본 박언희 이현정 연출 박경렬)이 4회 연장 방송된다.
19일 오전 SBS 드라마국 관계자에 따르면 120부작 '그래도 당신'은 124회로 4회 연장되어 오는 12월 3일 종영한다.
이 관계자는 "남은 스토리를 정리하는 단계에서 아직 할 이야기가 더 남아있어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래도 당신'은 배우 신은경, 김승수, 송재희, 왕빛나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위장이혼으로 진짜 이혼녀가 된 한 여자가 변심한 남편과 가정을 되찾기 위해 남편의 라이벌과 위장연애를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래도 당신'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이소연, 이규한 주연의 '가족의 탄생'은 12월 5일 정책토론회 방송 관계로 내달 5일 첫 방송된다.
['그래도 당신'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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