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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체조선수 신수지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허경환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커피숍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불거진 신지수 선수와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날 허경환은 "신수지 선수와 열애설이 났던 당시 나는 휴대폰이 없어 외부와 연락이 잘되지 않았다. 나는 가만히 있는데 밖에서만 난리가 나서 기분이 묘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 내가 휴대폰이 있었다면 아침부터 많은 곤란을 겪었을 것이다. 하지만 휴대폰이 없어 오히려 걱정을 많이 덜었다"고 덧붙였다.
허경환은 지난 10월 31일 체조선수 신수지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신수지측은 마이데일리에 "친한 오빠 동생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인간의 조건'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필요한 조건들 중 필요한 조건들을 제거하고 살아보는 리얼 체험 버라이어티다. 총 4부작으로 기획됐으며 오는 24일 밤 11시 25분 첫방송된다.
[허경환(왼쪽)과 신수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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