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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TOP12가 다시 뭉친다.
오는 27일 엠넷 측은 CJ E&M 가양동 스튜디오에서 '슈퍼스타K4 TOP12 토크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이는 마지막 결승 무대만을 남겨놓고 있는 '슈스케4'가 시청자들의 아쉬운 마음을 채워주기 위해 스페셜 무대를 마련한 것이다.
콘서트에는 TOP12인 딕펑스, 로이킴, 정준영, 홍대광, 유승우, 허니지, 연규성, 안예슬, 계범주, 볼륨, 이지혜가 참여하며 군 복무중인 김정환은 영상으로 대신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모두 모여 서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베스트 퍼포먼스 무대를 갖는다.
이 콘서트를 통해 TOP12는 그동안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서로의 음악적 재능과 성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을 예정이다. 또한 '슈스케4' 참가 소감 및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특별한 공연도 마련됐다. 올해 '슈스케4'는 한층 높아진 참가자들의 실력만큼 지역 예선과 슈퍼위크, 생방송 등에서 인상 깊은 무대가 특히 많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역대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슈스케4' TOP12 간 특별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꾸며진다. 과연 어떤 지원자들이 한 팀이 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밀 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슈스케4' 결승전에는 밴드 최초로 우승에 도전하는 딕펑스와 대한민국 오디션 사상 최강 꽃미남 보컬리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로이킴이 우승 자리를 놓고 다툰다. 오는 23일 밤 11시 생방송된다.
['슈스케4' 토크 콘서트 포스터(위)와 TOP12. 사진 = CJ E&M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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