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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젊은 커플의 결별과 재결합에 미국 현지 언론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바로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 커플의 이야기다.
두 사람은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결별을 선언했다. 이후 저스틴 비버가 바바라 팔빈이라는 모델과 염문설이 그 이유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결별 후 3일이 지난 13일 두 사람은 LA의 한 식당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재결합설이 나왔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고메즈 측은 비버와의 만남은 사실이지만 이후 고메즈가 비버의 연락을 일체 받고 있지 않으며, 그의 연락처를 핸드폰에서 차단했다고 전해 재결합설을 부인했다.
불과 4일 만에 결별하고 또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들 커플은 그야 말로 ‘핫’한 스타임을 과시했다.
이후 19일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18일 열린 ‘AMA’시상식 후 파티에 다정하게 손을 잡고 참석한 비버-고메즈 커플의 모습을 포착했다.
TMZ는 “이들 커플이 무려 7차례나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했다”며 재결합설을 주장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비버나 고메즈 양측은 어떤 언급도 하고 있지 않다.
[저스틴 비버-셀레나 고메즈. 사진=영화 ‘우리 가족 마법사’ 스틸컷, 저스틴 비버 공식 홈페이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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