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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노사연과 지상렬이 TV 프로그램에서 다시 MC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칼로 물 베기 쇼 - 부부젤라'로 발탁됐다.
'칼로 물 베기 쇼 - 부부젤라'는 독특한 배우자 때문에 고민이 끊이지 않는 부부를 초대해 10인의 코치와 함께 부부의 고민을 풀어가는 부부솔루션 프로그램이다.
노사연과 지상렬은 7년 동안 라디오를 함께 진행하며 호흡을 맞춘 환상의 콤비다. '부부젤라'에서 노사연은 결혼 19년차로 자신의 풍부한 경험담을 풀어놓고, 지상렬은 능글맞은 캐릭터를 십분 발휘해 부부들의 속 얘기를 시원하게 이끌어내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담당한 박영훈 PD는 "눈빛만 봐도 통하는 MC 노사연, 지상렬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스튜디오 분위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했고 평범하지 않은 부부들의 출연으로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촬영 후일담을 전했다.
MC와 함께 출연부부들의 마음을 읽어 줄 10인의 코치로는 조형기, 양진석, 에바, 팽현숙, 정신과 전문의 표진인, 김병준 변호사, 산부인과 전문의 류지원, 부부심리 전문가 최강현, 맛 컨설턴트 도세훈, 리빙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희선이 출연한다. 오는 24일 밤 10시 첫 방송.
[MC 호흡을 맞추는 지상렬과 노사연. 사진 = TV조선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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