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 대표이사 토마스 우르바흐)가 전설적인 럭셔리 오프로더의 아이콘 The new G-Class를 국내에 최초로 출시했다.
The new G-Class의 외관은 유행에 타협하지 않으면서도 진취적이고 독보적인 G-Class만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선을 강조한 사이드 부분과 차별화된 휠 아치로 개성을 살린 전통적인 리어 엔드, 새로운 디자인의 LED 주간 주행등, 사이드 미러가 적용되어 유행에 타협하지 않으면서도 진취적이고 강렬함을 살린 G-Class의 외관이 완성되었다. 인테리어 또한 최고급 소재와 화려한 기본 사양이 더해져 한층 더 스타일리시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The new G-Class 는 정통 오프로더 차량으로서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모두 아우르는 우월한 기술력이 대거 적용되었다. 상시 사륜 구동 시스템은 네 바퀴가 모두 최고의 구동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작동되어 차량의 주행 역동성과 주행 안정성을 높여준다. 또한, 디퍼런셜 락(Differential locks) 기능은 네 바퀴 중 바퀴 하나만이 접지력을 유지할 수 있는 기능으로 극단적인 험로 주행 상황에서도 디퍼런셜을 전자식으로 조절해 차량이 앞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저단 기어비를 통해 최대 80%의 경사로를 오를 수 있으며, 내리막에서는 바퀴의 잠김 걱정 없이 편안하게 내려갈 수 있다.
이 밖에도 The new G-Class에는 후방 카메라, 리어 엔드에 장착된 트레일러 견인 고정 장치, 알루미늄으로 마감 된 사이드 바 등의 편의 사양 및 어댑티브 브레이크(ADAPTIVE BRAKE),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Adaptive brake lights), ABS(Anti-lock braking system), BAS(Brake Assist)등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총체적인 안전 기술이 대거 적용되어 다이내믹하면서도 안전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해준다.
국내에는 The new G 350 BlueTEC, The new G 63 AMG 2개 모델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The new G 350 BlueTEC 1억 4천 8백만원(부가세 포함), The new G 63 AMG 2억 9백만원(부가세 포함)이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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