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후지TV 민낯 여성들 출연에 '경악'
여자의 변신은 무죄?
일본 지상파 방송 '후지TV'의 인기 생방송 버라이어티 토크 프로그램인 '타모리 카즈요시 아워 - 와랏테 이이토모(통칭-笑っていいとも)'의 14일 방영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들의 화장 전 모습과 화장 후 모습을 비교하는 코너가 마련됐는데, 그 체감(?) 차가 클수록 상금을 준다는 포맷으로 5명의 일반여성이 출연했다.
여성들은 모두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의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고, 메이크업를 한 상태에서 찍은 자신들의 사진을 같이 보여주었다.
사진 속의 그녀들은 하나같이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였지만, 실제와는 많은 차이를 보여 MC를 비롯한 패널들이 크게 놀라는 모습이었다.
남성들로 보이는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이래서 어떻게 여자를 믿고 만나냐", "화장한 사진을 여권 사진으로 올린다면 입국심사에서 통과하지 못할 것이다", "사기라기 보다는 공포에 가깝다", "이래서 여자는 무섭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노력에는 찬사를 보내야 하겠지만, 역시 '과유불급'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한다"는 누리꾼도 있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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