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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유리가 대중교통을 애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는 이유리가 출연해 연기 인생과 더불어 결혼 생활에 대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선 이유리가 남편을 위해 보양식을 만드는 모습이 소개됐다. 이유리는 요리에 사용할 재료들을 구입하기 위해 버스를 이용, 한 재래시장을 찾았다. 이유리는 "버스를 자주 탄다. 운전을 못할 때는 버스도 타고 지하철도 탄다"고 전했다.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던 이유리는 "많이 예뻐해주시고 다 친절하게 대해주시니까 감사하다"면서 "사실 예전에는 (인사도) 잘 못했다. 하지만 결혼하고 난 뒤 더 자유롭게 남편과 같이 (버스를) 타고 다닌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서 이유리는 스튜디오에서 그동안 숨겨뒀던 요리 실력을 뽐내며 방청객들과 요리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배우 이유리. 사진 = 스토리온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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