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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가 영국의 유명밴드 더 원티드(TheWanted)의 맥스 조지(Max George)와 재회했다.
맥스 조지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와 싸이는 취하는 중(Me and Psy getting messy!)"라는 메시지와 함께 싸이와 함께 술을 마시는 사진을 게재햇다.
이는 지난 18일 미국 LA 노키아극장에서 진행된 '제 40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의 애프터 파티에서 촬영한 것으로 싸이와 맥스 조지는 오래된 친구처럼 어깨동무를 하고 술잔을 마주했다.
앞서 싸이와 더 원티드는 지난 9월 6일 '201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의 프리쇼 스테이지에서 합동 공연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무대에서 원티드는 싸이를 따라 말춤을 신나게 따라 추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궈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싸이는 '유럽 뮤직 어워드'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이어 프랑스 내 권위있는 음악시상식인 'NRJ 뮤직어워즈 2013'의 '올해의 국제신인' '올해의 국제노래' '올해의 비디오' 등 총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수상 여부가 주목된다.
[더 원티드의 맥스 조지와 재회한 싸이. 사진출처 = 맥스 조지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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