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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3'(극본 이현주 고정원 연출 이민홍 이응복)이 막강 선생님 라인업을 구성했다.
'학교 2013' 제작진은 21일 선생님들의 개성만점 캐릭터가 엿보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승리고등학교 선생님들의 중심에는 2학년 2반 담임 정인재(장나라)가 있다. 정쌤이라 불리는 그는 얼떨결에 담임이 되면서 인생 최대 위기를 맞는다. 거친 언변과 의외의 깡다구를 가진 캐릭터로 학생들과의 파란만장 학교생활을 그린다.
장나라와 함께 공동 담임을 맡게 되며 사사건건 부딪히게 될 일등스타강사인 강세찬(최다니엘)은 '학생은 돈이다'라는 신념을 지닌 신자본주의형 교사다. 세련된 카리스마로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를 사로잡는 캐릭터로 현 세태를 반영한 교사상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여기에 남다른 아우라를 가지고 어떤 사건이 터져도 눈 하나 꿈쩍 않는 위엄을 선보일 승리고의 미실 여교장 임정수(박해미)와 소심함의 끝을 보여주며 입에서 나오는 문장은 모두 '요?'로 끝나 요수철의 별명을 가진 교감 우수철(이한위)은 코믹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 조봉수(윤주상)는 아이들에게 새 꿈을 심어주는 승리고 정신적 지주 체육 선생님, 눈빛 한방에 아이들을 제압하며 무서움에 벌벌 떨게 해 엄포스로 불리는 호랑이 선생님 엄대웅(엄효섭), 밉상 윤리선생님 유난희(오영실)가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전 학교 시리즈가 학생들을 중심으로 해 선생님들이 전면에 부각되지 않은 캐릭터들이었다면 이번 '학교 2013'에서 등장할 선생님들은 각각의 스토리를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입체감 있게 그려져 현 세태를 더욱 실감나게 전할 것이다"고 전했다.
다른 개성을 가진 7명의 선생님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릴 '학교 2013'은 '울랄라부부' 후속으로 오는 12월 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7명의 선생님(윤주상, 박해미, 이한위, 장나라, 오영실, 엄효섭, 최다니엘(맨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 = (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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