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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동원의 아우크스부르크(독일) 임대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노던에코는 20일(한국시각) '아우크스부르크가 선덜랜드와 1월에 지동원을 임대하는 것을 협상 중에 있다'고 전했다. 지동원은 지난시즌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잇달아 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지만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선덜랜드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11경기서 10골에 그치는 저조한 득점력을 보이고 있지만 선덜랜드의 마틴 오닐 감독은 지동원에게 출전기회를 주지 않고 있다.
ESPN 역시 21일 '아우크스부르크가 지동원을 임대 영입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구자철이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아우크스부르크는 올시즌 분데스리가서 1승3무8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올시즌 분데스리가 12경기서 8골에 그치며 골기근에 시달리고 있다.
[지동원.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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