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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이하 '놀러와')의 새 코너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MC로 합류한다.
21일 은혁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은혁이 '놀러와'에서 신설하는 코너인 ‘수상한 산장’에 MC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은혁은 이날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놀러와-수상한 산장'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은혁이 MC로 합류한 ‘놀러와’의 새 코너 '수상한 산장'은 산장 형태의 세트에서 게스트와 MC들이 진솔한 토크를 나누는 코너다. ‘수상한 산장’에는 은혁 외에도 기존 ‘놀러와’를 진행해 온 개그맨 유재석, 배우 김원희, 가수 은지원이 MC로 출연한다.
이에 앞서 '놀러와'는 고정코너였던 '방바닥 콘서트'를 2개월 만에 폐지했다. 이에 따라 ‘놀러와’는 오는 26일부터 ‘트루맨쇼’와 ’수상한 산장’ 두 개 코너로 진영을 재편해 방송된다.
한편 최근 은혁은 가수 아이유의 트위터 사진 연동 실수로 인한 사진 유출 해프닝을 겪은 바 있다. 당시 팬들은 사진 속 아이유가 입고 있는 옷과 은혁의 얼굴 표정 등으로 인해 갖가지 추측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아이유의 소속사 측은 "지난 여름 아이유가 아팠을 당시, 은혁이 병문안을 와서 함께 찍은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MBC '놀러와'에 MC로 합류하는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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