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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시영이 복싱 국가대표에 도전한다.
이시영은 오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울산시 울주군 울산경영정보고 체육관에서 열리는 66회 전국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겸 2013 복싱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 출전한다.
여자 48㎏ 이하급 경기에 출전하는 이시영이 이번 선발전에서 우승할 경우 향후 1년 간 국가대표 자격을 얻게 된다.
드라마 속 복싱선수 역할을 맡으며 복싱계에 입문한 이시영은 이후 개인적으로 활동과 훈련을 병행하며 복싱을 계속해 왔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 7월 7일 서울 송파구 한국체육대학교 오륜관에서 열린 서울시 복싱대표선발전 여자 48kg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서울시 대표 자격을 따낸 바 있다.
이어 같은 달 26일에는 경북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3회 회장배 전국 여자아마추어 복싱대회 48㎏급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는 배우 이시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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