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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리쌍 멤버 길이 '인간화환'으로 변신한 배우 황정민의 사진을 공개했다.
길은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동네 울트라 캡? 최고 못생긴 정민이형. 제동 형보다 10000배 못난이. 나랑은 비교불가. 안 나오면 인정한 거니까. 열 받으면 내년 '못친소'에 나오시던지. 그 때까진 우리보다 못난거에요. 못생긴 거라고요. 그래도 어쎄신 대박. 축하해요 형. 얼굴 쩔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황정민은 화환띠를 목에 두른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환띠에는 "'무한도전-못친소' 불참자 황정민. 그래도 어쌔신은 대박나쇼"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앞서 지난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저마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못생긴 연예인을 추천했다. 길은 황정민을 적극 추천했고, 이에 '못친소 페스티벌' 초대장을 전달 받은 황정민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여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간화환으로 변신한 배우 황정민. 사진출처 = 길 트위터]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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