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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가수 이효리와의 소주 ‘처음처럼’ 광고 계약을 종료한 롯데주류가 카라 구하라와 포미닛 현아, 씨스타 효린을 내세운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5년 동안 활동한 국내 최장수 소주모델 이효리와 모델계약을 만료하는 롯데주류는 그동안 이효리가 보여줬던 ‘처음처럼’의 세련되고 대중적인 이미지를 이어가면서 새로움을 더하기 위해 걸그룹 대표주자 3명을 모델로 선정했다.
롯데주류는 각자 개성 있는 섹시함과 세련미, 귀여운 이미지 등을 모두 가진 걸그룹 대표 주자 세 사람을 모델로 선정해 또 다른 ‘처음처럼’의 이미지를 만들고 이들을 통해 ‘이효리 빈자리’를 채워나갈 예정이다.
지난 주말 마무리된 ‘처음처럼’의 신규 광고와 포스터 촬영에서 현아, 구하라, 효린은 각기 다른 걸그룹의 대표 주자답게 약간의 신경전을 벌이며 자신만의 개성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처음처럼’ 새 모델 현아, 구하라, 효린은 앞으로 6개월 동안 CF와 포스터, 프로모션 등 롯데주류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함께 할 예정이며 광고는 오는 12월 1일 포털 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현아-구하라-효린 사진 = 롯데주류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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