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해남화원농협(조합장 최문신)은 김장 시즌을 맞이하여 허브식물 ‘스테비아’와 퇴비를 섞어 친환경 농법으로 자라난 스테비아 절임 배추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스테비아 절임 배추’는 해남의 해풍을 맞아 자라 적정한 산도에 아삭아삭 씹히는 시원한 단맛을 맛볼 수 있으며 배추 고유의 맛과 당도가 잘 살아있다. 또한 쉽게 물러 지지 않아 보관성이 좋고 3단계 세척은 물론 1년 이상 묵힌 국내산 신안군 천일염을 사용했다.
특히 조미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고 다시마 육수, 표고버섯 등 천연 양념을 첨가해 전라도의 김치 맛을 그대로 내고 있다는 점도 스테비아 절임 배추의 특징이다.
최근 절임배추 판매 업체는 많아졌지만 위생설비시설을 제대로 갖춘 곳은 많지 않은 실정이어서, 김치 체험실, 연구실까지 갖추고 HACCP 지정으로 신뢰성을 구축한 해남화원농협의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남화원농협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절임 배추를 생산하고 단일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절임류와 김치류를 하루 평균 7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절임 배추 브랜드 ‘이맑은 김치’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테비아 절임 배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남화원농협 홈페이지(http://www.hwawon-nh.com/shopp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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