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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스토브리그 트레이드, 분위기는 무르익었지만 '어렵네'

시간2012-11-22 10:45:0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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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트레이드 분위기는 무르익었다.

스토브리그다. NC의 기존 구단 보호선수 외 1인 지명은 끝났고 FA 정국도 보상선수 지명절차만 마치면 끝난다. 더 이상 선수 이동은 없는 것일까.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지금 9개 구단은 마무리 훈련 중이다. 감독들은 훈련을 지휘하면서 내년 시즌 구상에 한창이고, 구단 운영팀과 각종 의견을 주고받는다. 트레이드 얘기, 자연스럽게 나올 수 밖에 없는 시기다.

▲ 트레이드 분위기는 무르익었다

과열된 FA 시장 속에서 몇몇 팀이 전력을 보강했다. NC는 이호준, 이현곤 영입 외에도 보호선수 외 1인 지명으로 더 많은 선수를 수집했다. KIA는 김주찬, 두산은 홍성흔, LG는 정현욱을 데려왔다. 이 팀들이 이걸로 만족을 할까.

NC는 여전히 선수층이 두껍지 않다. KIA는 불펜 문제, 두산은 내야 포지션 중첩 문제 및 불펜, LG는 마운드 전체적인 높이 향상 등 과제가 적지 않다. 이 팀들이 당장 우승 전력이 확실하다고 단언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더구나 NC를 제외하고 외부 FA 선수를 영입한 팀들은 보상 선수로 1명을 내주게 돼 있다.

포스트시즌에 나왔던 SK와 롯데는 전력약화가 뚜렷하다. 이들의 목표는 두말할 것 없이 최강 삼성 격파와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전력보강이 절실하다. FA 정국에서 아무것도 건지지 못한 넥센과 한화는 두 말하면 잔소리다. 선수 이동이 많으면서 필요한 전력 보강도 했지만, 빠져나간 전력 보강도 해야 하는 상황이다. 트레이드 분위기가 무르익은 이유다.

▲ 트레이드 법칙, 나만 좋을 순 없잖아

모두가 트레이드를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실제 간만 보다 돌아서는 경우가 허다하다. 트레이드는 철저하게 윈윈을 목표로 거래한다. 현실적으론 쉽지 않다. 트레이드 대상 자원은 한정돼 있다. 구단들은 기본적으로 즉시전력 선수를 받고 싶다. 이럴 경우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지만 단일리그 특성상 부메랑이 두렵다.

그래서 유망주들이 플러스 알파로 붙는다. 유망주를 바라보는 시선은 트레이드를 시도하는 팀이 서로 다르다. 그 가능성을 어떻게 계산하느냐에 따라 트레이드 판이 깨지는 경우가 많다. 또 전체적인 시너지 효과의 합을 계산하다 보면 손해를 보는 팀이 나오게 돼 있다. 이 과정에서 현금 교환 얘기도 나온다. 절대 손해를 보려고 하지 않는 구단들의 욕심 때문에 트레이드 선수를 모두 맞춘 뒤 보도자료를 KBO에 보내기 직전 판이 깨지는 경우도 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트레이드가 터진다면 NC가 중심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있다. 잃을게 없는 막내 구단이다. 어차피 기본 전력이 약하니 부메랑 부담이 없다. 트레이드 카드 변경의 유연성이 있다. 실제 이현곤 영입과 함께 넥센과 1-2 트레이드를 발표하기도 했다. 문제는 NC와 트레이드를 하려는 팀이다. NC가 트레이드 시장에 매물을 내놓는다면 어차피 기존 구단들의 1.5군급 전력인데, 이들을 영입해 어떤 비전을 그릴 것인지 확실치 않을 경우 추가 트레이드가 무산될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

▲ 부메랑에 쿨하게 대처하는 방법

한화 김응용 감독은 지난주 한화 서산 마무리훈련에서 “트레이드는 바꾸고 나면 끝이야. 그 선수가 옮긴 팀에서 더 잘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을 하면 안 돼. 나만 좋은 트레이드를 어떻게 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감독은 과거 스타들도 서슴지 않고 트레이드를 시켰다. 삼성에선 SK와 주전들이 포함된 과감한 6-2 트레이드로 야구계의 관심을 샀다.

트레이드가 좀 더 활성화 되려면 결국 기존 팀들이 서로 양보를 해야 한다. 품에서 떠난 자식이 친정팀에 비수를 꽂을까봐 걱정을 하는 건 인지상정이지만, 그런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을 정도의 위기관리능력을 키우면 된다. 이른바 ‘부메랑 효과’를 의식해선 더 이상 굵직한 트레이드가 나오긴 어렵다.

한 야구관계자는 “부메랑을 맞아도 대처할 수 있을 정도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 왜 매년 스프링캠프와 마무리훈련을 하나. 선수를 육성하라는 것이다”라고 했다. 트레이드에서 장기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그것을 뛰어넘을 정도로 선수 육성 및 관리 시스템을 확실하게 정립하는 게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트레이드는 확고한 선수 관리 시스템 속에서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보완책이 돼야 한다. 그래야 훗날 트레이드에서 손해를 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야구라는 게 불확실성이 높아서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더라도 계산대로 팀이 돌아가는 게 쉽지 않다. 트레이드 손익계산에서 쿨하게 대처하고 싶다면 트레이드를 적극적으로 시도 하되, 무작정 트레이드로만 배를 불릴 생각을 해선 안 된다. 모두가 쿨하게 웃는 적극적인 스토브리그 트레이드가 보고 싶다.

[NC에서 넥센으로 트레이드 된 김태형(위). 빗물 고인 잠실구장(가운데). 선수육성 시스템이 잘 갖춰진 삼성의 훈련 장면(아래).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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