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박유천, 윤은혜 주연의 MBC 드라마 ‘보고싶다’가 일본 한류팬들이 뽑은 보고싶은 한국드라마 1위에 올랐다.
한국 엔터테인먼트 전문 잡지 ‘한류피아’는 22일 발매된 12월호를 통해 ‘일본 독자가 뽑은 ‘앞으로 꼭 보고 싶은 최신 한국드라마’의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한류스타 박유천이 주연을 맡은 ‘보고싶다’가 1위를 기록했다. 대다수 독자들은 박유천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유천과 윤은혜, ‘내 생에 마지막 스캔들’의 작가라는 것만으로도 실패할 리 없다”, “유천의 애절한 연기에 울면서 푹 빠져들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순위를 보면 상위에 랭크된 작품들의 특징은 유천, 유승호, 주지훈, 이준기 등 한류 스타가 출연, 이전 작품이 일본에서 히트친 제작진의 작품이라는 점이다.
‘보고싶다’ 또한 일본에서 압도적 인기를 자랑하는 JYJ멤버 박유천이 출연하고, 요즘 인기 급부상중인 유승호의 출연, 일본 드라마팬이 선호하는 멜로라는 점에서 절대적 지지도를 얻었다.
뒤를 이어서는 SBS 드라마 ‘다섯손가락’이 주지훈의 컴백 기대감을 반영해 2위를 올랐다. 이뿐만 아니라 한류스타로 부상 중인 지창욱의 인기 또한 반영됐다.
3위에는 ‘대풍수’, 4위는 인피니트 엘이 출연한’ 엄마가 뭐길래’, 5위는 ‘착한남자’, 6위는 ‘아랑사또전’, 7위는 ‘마의’ 순으로 랭크됐다.
[보고싶다. 사진 = MBC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