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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런던올림픽 여자 양궁 2관왕에 빛나는 기보배(24·광주광역시청)가 억대 연봉을 받는다.
광주시는 22일 기보배의 2013년 연봉이 올해 7000만원에서 3000만원 인상된 1억원이라고 밝혔다. 2010년 연봉 5500만원을 받고 광주시청에 입단한 기보배는 3년 만에 2배 가량 인상된 연봉을 받게 됐다.
기보내는 지난 런던올림픽서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을 휩쓸었다. 덕분에 한국 여자양궁은 단체전 7연패 대기록을 작성했다. 또한 남자 양궁 개인 금메달리스트 오진혁(31·현대제철)과 연인사이임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기보배는 올림픽서 2관왕에 오르며 연금은 물론 광주시, 시체육회로부터 각각 800만원의 격려금도 받았다.
[기보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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