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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이 국내 토크쇼에 출연한다.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제작진은 22일 "26일 내한하는 휴 잭맨을 독점 인터뷰한다"고 밝혔다.
휴 잭맨은 오는 25일 영화 '레미제라블' 홍보차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후 다음날인 26일 내한 기자회견과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 등에 참여한다.
그는 지난 2006년과 2009년 내한 당시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한국 축구 국가대표 팀을 응원했으며 서울시 홍보 대사로도 활동했다. 또 평소 김치를 즐겨 먹고 딸에게 한복을 입히는 것은 물론 최근 싸이와 함께 '강남스타일' 말춤 댄스를 추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레미제라블'은 아카데미 4관왕을 기록한 '킹스 스피치'의 톰 후퍼 감독과 '미스 사이공', '오페라의 유령'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영화다. 휴 잭맨 외에도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이 출연한다. 내달 전세계 최초 개봉.
[영화 '레미제라블' 스틸컷. 사진 = UPI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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