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FA컵 챔피언’ 포항 스틸러스가 홈경기 3연전서 팬들에게 통 큰 선물을 준비했다.
포항은 남은 홈경기 3연전서 전승을 거둬 올 한 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낸 준 팬들을 위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 포항은 K리그 홈 3연전에 승용차 3대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만원 관중이 홈구장 스틸야드를 찾으면 스틸러스 점퍼 100벌도 추가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단, 관중이 5000명 이하인 경기에는 승용차 경품 제공은 취소된다.
또한 식사교환권, 영화관람권 등 팬들을 위한 총 17개 품목 64종류의 다양한 경품이 하프타임을 통해 제공된다. 그리고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마트 포항점서 스틸야드로 이동하는 셔틀 버스를 운행한다.
그리고 이마트에서 경남전 홈경기 당일 시즌 티켓을 포함한 포항 홈경기 입장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스틸러스 응원 상품을 최대 40%까지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한편 25일 경남과의 홈경기 하프타임에는 U-19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 주역인 문창진과 이광훈이 홈 팬들에게 인사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포항 스틸러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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