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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보컬가수 오수민이 이하이에게 보컬 배틀을 제안했다.
21일 오수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하이가 나와 같은 소울을 표방하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며 "소울 보컬로서 노래만으로 배틀을 붙어 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난리인 '사망유희' 방식으로, 5곡 정도 지정해서 서로 같은 노래를 불러가며 붙어보는 것을 제안하고 싶네요"라고 배틀 형식을 설명했다.
또 "그 친구는 잃을 게 많아서 하지 않으려나. 아무튼 저는 제안해 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하이의 데뷔곡 '1,2,3,4'를 부른 영상을 링크해 게재했다.
이하이에게 배틀을 제안한 오수민은 소울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그룹 '오수민 & 렉스디 프로젝트'의 보컬로 활동하고 있으며 가수 제이켠, 로맨틱 시티 등의 앨범에 피쳐링을 통해 소울풀한 보이스로 주목을 받았다.
[이하에게 보컬 배틀을 제안한 오수민의 트위터. 사진출처 = 오수민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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