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야구위원회(총재 구본능)가 주최하고 2012 팔도 프로야구 우승팀인 삼성 라이온즈가 후원하는 제31회 야구인 골프대회가 오는 12월 3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휘닉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각 구단 감독, 코치, 선수 및 프런트, 언론 관계자 등이 참가하여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야구인 골프대회는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매년 실시해 올해로 31번째 대회를 맞이한다.
이번 대회는 전 홀에서 동시 티업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대회 참가비는 그린피와 카트비 포함170,000원(캐디피, 그늘집 본인 부담)이며, 대회 종료 후 성적을 기준으로 시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11월26일(월)부터11월30일(금) 오후5시까지KBO 홍보팀(02-3460-4631~5)에서 접수하며, 현장 신청은 받지 않는다.
[KBO.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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