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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붐이 반전매력을 들고 가수로서 컴백한다.
붐은 오는 27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예쁘긴 했지'를 공개한다. 지난 7월 발매한 '놀게 냅둬'에 이어 4개월 만이다.
현재 각종 예능프로그램 진행 및 라디오 DJ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붐은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가수로서 진정성을 되찾고, 반전 매력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붐의 소속사인 TN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붐은 신곡 '예쁘긴 했지'의 녹음 및 마스터 작업 까지 발매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다.
이 관계자는 붐의 신곡과 관련 "곡 '예쁘긴 했지'는 히트곡 메이커 김건우 작곡가(a.k.a Secret. k)의 작품으로, 붐이 그동안 고수해 왔던 파워풀하면서도 신명나는 힙합 스타일을 벗어 던지고 이별을 주제로 애절하게 읊조리는 반전 랩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싱글 '예쁘긴 했지'로 컴백하는 붐. 사진 = TN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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