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24일 서울 삼성전 홈경기에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 초청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혼혈선수인 문태종이 이들 가족을 직접 초청한 것으로 다문화 가족들(약 70여명)에게 농구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 앞서 다문화 가족을 대표해 황준혁(8세) 어린이 가족이 시투를 하며 하프타임에는 문태종이 선물 전달식을 실시한다.
그 외에도 각종 이벤트 참여는 물론이고 경기종료 후 선수들과 단체사진 촬영도 예정돼 있다.
전자랜드는 "이날 뿐만 아니라 시즌 중 문태종 선수와 함께 인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초청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인천 전자랜드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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